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입사관 구해령 (문단 편집) === 예문관 소속 인물들 === * 양시행([[허정도]]) : 정7품 봉교. 껄렁껄렁한 불량사관에 꼰대 기질도 보이긴 하나... 그래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 현경묵([[강훈(배우)|강훈]]) : 정8품 대교. 유명한 집안의 자제임에도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캐릭터다. 훈훈한 외모에 능청스러움이 매력. 그런데 상급자임에도 불구하고 민우원에 대한 태도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그가 사직소를 올렸다는 얘기가 나오자마자 자신이 봉교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든지, 동료인 성서권을 민우원이 탄핵하여 유배를 보낸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기어이 하대를 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고 보니 사실은 그가 민우원보다 선배임이 밝혀진다. * 손길승([[남태우]]) : 정8품 대교. 푸근한 인상처럼 푸근한 성격의 소유자.[* 민우원의 과거 폭로로 인한 사직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같은 대교인 현경묵이 자신이 후임 봉교가 될 것이라 자신있게 말하는 것으로 봐선 현경묵보단 서열이 좀 낮은 것으로 보이나, 경박한 동료보단 진중한 성격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서권 탄핵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급자인 민우원보다 현경묵이 선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동료와는 달리 그는 민우원을 존대하면서 이 사람의 실제 서열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그의 성격상 민우원이 상급자인 만큼 존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성균관 시절 한 유생과 싸우던 중 맨손으로 벼루를 부쉈다는 얘기가 궁내에까지 퍼졌을 정도로 화가 나면 무서운 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구해령이 왕과 좌의정의 독대를 사관으로써 몰래 들으려다가 잡힌 사건으로 왕과 예문관 사이의 기싸움이 벌어졌을 때, 왕의 명을 받아 온 승정원 관리들과 싸우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가 예문관 대표로 앞장서서 싸울 정도다.] 또한 조선시대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이미 손자, 손녀까지 둔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 황장군(윤정섭) : 정9품 검열. 탄탄한 구릿빛 피부와 야성미 넘치는 이목구비라는 ‘짐승남’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이름과 달리~~ 사실 무기 하나 다룰 줄 모르고 역사에만 몰두하는 문과이자 ‘초식남’ 캐릭터다. 10살 연상의 첫사랑과 전쟁 같은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정마초’인 황장군은 넘치는 패기와 서툰 표현으로 때문에 오해를 사지만, 사실은 진국인 전형적인 ‘츤데레’의 매력의 소유자. * 안홍익([[오희준]]) : 정9품 검열. 배알도 없고 줏대도 없는 예문관의 공식 딸랑이. * 김치국([[이정하]]) : 구해령의 동료 사관. 정9품 검열. 어린 나이에 사관이 된 수재로, 구해령에게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가는 인물.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지만 한편으로는 어리바리하고 귀여운 모습이 있다. * 성서권([[지건우]]) : 구해령의 동료 '꽃'사관. 정9품 검열. 예문관에서 민우원과 유일하게 사관의 품위를 담당하고 있는 반듯한 선비. 단정한 외모에 상냥하고 배려심 넘치는 매력남이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궁녀들의 마음을 훔치는 '꽃사관'이다. 그러나 사실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천주교인이었다는 것. 궁에 끌려왔다가 도망친 프랑스인과 그가 우연히 마주쳤을 때, 들키지 않고자 그를 붙잡은 프랑스인에게 묵주를 보여주면서 밝혀지는데, 이후 프랑스인을 잡는 과정에서 그를 도와줄 법한 천주교인을 잡겠다는 이유로 궁궐 관계자 전원의 소지품 검사가 벌어졌을 때, 민우원의 도움으로 정체를 들키지 않게 되나 민우원에게는 그 정체를 들키게 된다. 이후 프랑스인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자 프랑스인이나 그를 돕는 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잡아들인 천주교인들을 죽이겠다는 왕의 어명이 내려진 것을 알게 되면서 프랑스인이 녹서당에 있다는 것을 구해령을 통해 안 그가 사관의 신분을 이용해 세자와 독대하고, 천주교인들을 죽인다면 녹서당에 프랑스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겠다 말하여 동생인 이림을 아끼는 세자가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천주교인들을 석방하는 결단을 내리게끔 만든다. 차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민우원이 사관이 할 행동이 아니라며 이를 심하게 질책하자 이미 각오를 했다면서 사직은 물론 벌을 받겠다고 말한다. 결국 대역죄에 가까운 그의 죄를 덮기 위해 민우원이 그를 사관으로서의 본분을 어겼다는 핑계로 탄핵상소를 올렸고, 이를 이전에 민우원으로부터 은밀히 청을 받은 세자가 받아들이면서 유배형에 처해지게 된다. * 오은임([[이예림]]) : 예문관 인턴 여사. 넉넉한 집안은 아니지만 과거 준비에 면신례까지 치르면서 여기저기 [[빚]]을 진 은임은 녹봉날만 되면 빚쟁이들에게 시달리지만 동치미 국수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고 금새 기운을 내는 초긍정 캐릭터. * 허아란([[장유빈]]) : 예문관 인턴 여사. 가진게 돈 뿐인 재력가 집안의 고명딸 권지.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는단 소식에 “그럼 고기를 먹으면 되잖아요?”라고 되묻는 등 눈치 없고 자기중심적이지만 악의가 없는 해맑은 철부지 캐릭터다. 하지만 어떨 때는 사람에 대한 불신과 외로움으로 똘똘 뭉친 애어른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